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아두치가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
짐 아두치(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아두치는 팀이 1-2로 뒤진 10회말 2사 1루에서 심재민의 5구를 힘껏 휘둘렀으나 타구에 오른쪽 발목을 맞고 말았다. 그라운드에서 한 동안 일어나지 못한 아두치는 결국 부축을 받고 물러났다.
롯데 관계자는 “오른쪽 복숭아뼈 위쪽을 맞았다. 부산의료원으로 이동 중이며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짐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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