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소찬휘가 출연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들의 피 튀기는 가창력 전쟁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울 프로그램이 사랑을 많이 받다 보니 표 구하기가 어렵다더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화려한 분들을 초대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성시경은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세븐틴의 승관에 "승관이는 가수로 나오고 싶다더라"고 말했고, 승관은 "아직 내가 갈 길이 멀다. 켄 선배님도 추천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산들의 4연승을 막고 새로운 1승을 차지한 이영현 팀과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 뽑힌 산들 팀이 출연했고, 두 번째 출연하게 된 그룹 AOA의 초아와 발라드 왕자 알렉스, 슈퍼주니어의 예성, 전설의 디바 소찬휘가 이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알렉스는 "초아 씨 실제로 보고 싶었다. 초아 씨한테는 져도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소찬휘가 "나는 늘 목숨 걸고 한다"고 하자 "이건 반칙이다"라며 좌절했다.
또한 소찬휘는 "우리 무대는 순수 감성에 힘을 더한 무대다"라고 말했고, 산들은 소찬휘에 "영상으로만 뵀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소찬휘에 "산들이 노래를 멋지게 한다"고 말했고, 소찬휘는 "직접 들을 생각하니 흥분된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프콘은 소찬휘와 이영현의 빅매치에 "개인적으로 이영현과 소찬휘의 무대가 기대된다. 청도 소싸움 같을 거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