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미얀마와의 친선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손화연의 활약에 힘입어 미얀마에 5-0 대승을 거뒀다.
전반 8분 홍혜지의 첫 골로 앞서간 한국은 전반 17분 강유미, 전반 38분 장슬기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날 첫 A매치를 치른 손화연은 후반 15분과 후반 20분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같은 장소에서 미얀마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귀국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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