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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가수 잭 블랙(Jack Black)의 사망설은 장난으로 밝혀졌다.
잭 블랙이 소속된 밴드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설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여러분"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람 목숨이 장난이냐", "이건 좀 아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다행이다", "미국 농담은 스케일이 다르네"라는 내용의 댓글도 있었다.
앞서, 잭 블랙은 같은 계정을 통해 "애통한 마음으로 잭블랙이 지난 밤 새벽 3시 37분에 세상을 떠났음을 알립니다. 그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라고 게재했다. 잭 블랙은 이전에도 몇 차례 이 같이 도 넘은 장난을 친 바 있다.
잭 블랙은 미국의 영화 배우이자 밴드 테네이셔스 디의 보컬이다. 영화 '쿵푸팬더'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국내에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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