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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K STAR가 예능 버라이어티쇼 ‘함부로 배우하게’를 선보인다.
14일 첫 방송되는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 안에 내재된 연기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고 풍월로만 들었던 연기에 직접 도전하는 리얼 유쾌 도전기.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신봉선,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보이그룹 갓세븐의 뱀뱀, 웹툰작가 박태준과 방송인으로 첫 발을 내딛은 박잎선, 인테리어 회사 대표 장영민 등이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연기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인물들이지만 정식으로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 만큼 소위 발연기부터 이름 모를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또한 ‘함부로 배우하게’는 어렵다고 인식된 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연기를 즐겁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는 장을 만든다. 이를 위해 베테랑 연기자들이 특별 강사로 초빙된다.
‘함부로 배우하게’의 제작진은 “연기를 연습하는 과정이 예능답게 유쾌하게 그려지지만 제 2의 꿈을 위한 일이기에 진심으로 함께 응원할 것이다”라며 “또한 연기를 어깨 너머로 배우고 익히거나 연기를 준비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함부로 배우하게’가 새로운 방향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4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K STAR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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