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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알렉스가 여자친구인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과 주방 데이트를 즐긴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알렉스는 주방을 인테리어 해달라고 의뢰했다.
이에 주방을 살펴보던 김구라는 "조현영이 오면 식탁에서 노는 편이냐?"고 물었고, 알렉스는 "보통은 여기서(홈바) 차 마시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왜 서있어? 집에서?"라고 의아해했고, 알렉스는 "식탁은 친구들 놀러오면 뭐 시켜먹거나 할 때나 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이 넓은 부엌에서 조현영과 딱 붙어 있는 거 아니냐?"라고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가수 알렉스. 사진 =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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