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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7월 9일 1세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방송인 박슬기가 예비 신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정지원은 "OO 때문에 여러분들의 허리 수명이 10년이 될 수도 5년이 될 수도 길게는 50년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슬기는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남자가 허리 수명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슬기는 이어 "때가 때이니 만큼"이라고 설명했고, 서권순은 "역시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까 답이 그거 하고 연결되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 박슬기. 사진 = KBS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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