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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연 배우 왕대륙이 SBS 수석감독인 진혁 감독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왕대륙은 지난 5일, 6일 서울에서 내한 행사를 가졌다. '나의 소녀시대' 배우 왕대륙이 내한 기간 동안 보여준 역대급 팬 서비스로 대한민국 여심이 초토화됐고, 팬들은 왕대륙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열렬한 환호와 선물 공세로 새로운 아시아 대세 스타의 탄생을 실감하게 했다.
왕대륙은 내한 기간에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를 연출한 복합장르의 마술사로 불리는 SBS 수석 감독 진혁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진혁 감독과 왕대륙은 중국 흥단에서 각각 작품을 촬영했지만 스케줄상 만남이 어려웠다. 이번 내한 소식을 들은 진혁 감독은 왕대륙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진혁 감독은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한국에서 최고의 중화권 스타로 떠오른 왕대륙을 칭찬하며, "누구도 왕대륙의 기세를 막아낼 수 없는 이미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중화권 남자 배우다. '나의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중화권 영화의 신기록을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진혁 감독은 올해 11월 전지현과 이민호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을 준비 중이다.
[진혁 감독·왕대륙. 사진 = 왕대륙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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