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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헝거게임’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동명의 인기 SF 미드를 스크린에 옮기는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엑스맨’ 시리즈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맡았다.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하는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로봇 ‘사일론’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우주전함의 이름이다. 미국에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평적으로도 찬사를 받은 미드의 전설이다.
이 드라마는 자신들이 사는 행성이 높은 지능의 로봇 사일론에게 파괴 당하자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타고 새로운 정착지인 지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사진 ‘배틀스타 갤럭티카’ 스틸컷. 제공 = Syfy 채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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