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kt가 5시간에 가까운 혈투 끝에 넥센을 제압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최하위 추락 위기에서 일단 벗어났다. 시즌 성적 24승 2무 32패.
kt를 이끄는 조범현 감독은 이날 승리로 KBO리그 통산 역대 9번째 600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연장전까지 수비에서 견실한 모습을 보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어려운 경기였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보인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600승과 관련해서는 "kt를 비롯해서 그동안 함께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t는 11일 경기에 슈가 레이 마리몬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넥센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kt 조범현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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