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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아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며 자랐다.
1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빈-정시아 부부는 외갓집을 찾았다. 이들은 아들 준우, 딸 서우와 함께 외할머니의 농사 일을 도왔다. 준우와 서우는 농사 일에 새롭게 도전했다.
힘들만도 했지만 적극적인 모습으로 일을 해 백도빈, 정시아를 뿌듯하게 했다. 특히 농사 일에 어리바리한 백도빈과 달리 서우는 야무진 손길로 농사 일을 해내 놀라움을 줬다.
일란성 라둥이 라희, 라율이는 오빠 임유 생일을 맞아 생일선물 사기에 나섰다. 슈는 남편 임효성, 아들 임유, 라둥이와 함께 외식을 즐긴 뒤 라희, 라율이와 함께 동물, 곤충들을 보러 갔다.
라희와 라율이는 용감하게 장수 풍뎅이 애벌레, 병아리, 토끼 등을 구경했다. 처음 보는 동물임에도 아이들은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며 동물과 곤충들을 만지는데 도전했다.
정태우 장인희 부부는 아들 하준, 하린이와 함께 워터파크를 찾았다. 둘째 하린이가 물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가족들이 모두 나섰고, 하린이는 아빠를 닮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조금씩 물에 적응해 나갔다.
새로 등장한 가족도 있다. 농구 선수 강병현과 미스코리아 출신 박가원 부부. 두 사람의 아들 유준이 역시 아빠, 엄마를 닮아 비주얼을 뽐냈다. 이들은 SNS스타 답게 패션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고, 비주얼 가족 등장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오마베'.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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