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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팬 사인회 도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그리미는 지난 2014년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6’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그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팬 사인회를 하다가 괴한이 쏜 총을 맞고 숨졌다. 괴한은 곧바로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 범인이 왜 총격을 가하고 자살했는지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미 측 대변인 헤서 왈쉬는 이날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올랜도 경찰도 트위터를 통해 사망을 확인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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