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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활동 중인 그룹 JYJ 김준수가 남성 팬에 확실한 팬서비스를 했다.
김준수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에서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많은 팬들은 남자 팬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환호하며 "군대 간다"라고 했다. 이에 김준수는 "우리 군대서 만나요"라며 "먼저 가 계시면 제가 가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정규 4집 '시크니처'(XIGNITURE)로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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