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이 부산 원정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선두로 올라섰다.
강원과 부산은 12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7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강원은 이날 무승부로 최근 7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9승3무3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안산(승점 30점)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부산은 강원전 무승부로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4승5무6패(승점 17점)의 성적으로 7위에 머물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강원은 볼점유율에서 56대44의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강원은 서보민 심영성 백종환 등의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부산은 골키퍼 구상민의 활약과 함께 무실점을 기록했고 결국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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