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맥이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무너지는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하는 연출 팁과 수정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맥은 13일 유분과 땀 때문에 쉽게 무너지는 여름철에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과 수정 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맥이 제안한 서머 메이크업은 베이스 메이크업은 간단하게,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 하나만을 발라 베이스를 완성하고, 비비드한 컬러로 립 혹은 아이에만 포인트를 주면 깨끗하면서 생기있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맥 프로 이벤트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혜림 팀장은 “여름철에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스크럽으로 피부를 깨끗이 정돈해주면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프라이머는 모공을 답답하게 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피지가 분출되기 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사용하는 것을 꼭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땐 크림 타입 워터프루프 제품을 베이스처럼 발라준 뒤 블루 등의 포인트 컬러 라인을 그리면 간편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크업을 수정할 땐, 살짝 닦아내고 수정 메이크업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오전에 한 메이크업 이에 덧바르면 피지와 더러움이 새로 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엉겨 메이크업이 뭉치고 들뜨게 되므로 주의해야 된다. 수분 미스트를 뿌리고, 티슈로 살짝 눌러 닦아낸 후 수분 미스트를 한 번 더 뿌려 ?시킨 후 메이크업을 하면 된다. 아이라인이나 립 컬러를 수정할 때엔 묽은 제형 컨실러를 면봉에 묻혀 번진 부분을 살짝 닦아 준 후 덧바르면 된다.
[맥의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사진 = 맥]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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