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전혜빈이 '우리 연애의 이력'(감독 조성은 제작 더블엔비컴퍼니 배급 모멘텀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섬세하고 깊이있는 연기를 보인다.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완벽한 그녀 예쁜 오해영 전혜빈이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웃픈 로맨스를 그린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으로 스크린 복귀를 선언했다.
그 동안 드라마 '직장의 신', '조선총잡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전혜빈이 이번에는 나의 연애를 훔쳐보는 듯한 현실적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우리 연애의 이력' 속 당당하지만 여린 여배우 우연이 역을 맡아 예측 불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가 연기한 우연이는 어린 시절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였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연예계 생활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우리 연애의 이력'의 우연이를 통해 전혜빈은 까칠한 여배우의 도도한 모습부터 사랑과 이별, 그리고 마음의 상처 속에서 고민하는 여자의 섬세한 감성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전혜빈이 1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사진 = 모멘텀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