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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WITH’ 쇼케이스를 열었다.
약 4년만에 정규 앨범을 내게 된 데이브레이크는 “정규 앨범이나 싱글, 미니앨범의 무게감은 좀 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곡 한곡이 모여 하나의 앨범이 되는 작업을 하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4년만에 내게 됐다. 그간 여러 프로젝트 앨범이나, 프로모션, 페스티벌이라던지 항상 해오던 단독 공연 등을 바쁘게 해오다보니 4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3집 ‘SPACEenSUM’ 이후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해왔던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4집 ‘위드’를 통해 자신들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음악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오직 데이브레이크만이 표현 가능한 밴드 그 이상의 편곡과 연주를 보여준 이 앨범은 가장 ‘데이브레이크 다운 음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위드’라는 친구한 타이틀을 통해 항상 곁에서 숨쉬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온전히 담아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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