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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룰라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이상민의 출연 금지 해제 후 첫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이다.
13일 KBS에 따르면 룰라는 오는 14일 진행될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는 김지현 이상민 채리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민은 최근 7년만에 KBS 출연 금지가 해제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 '안녕하세요'를 시작으로 '배틀트립' '개그콘서트' 등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아직 출연 금지 중인 신정환 고영욱은 이번 녹화에 함께하지 못한다. 다만, 룰라라는 이름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룰라가 출연하는 '열린음악회'는 오는 7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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