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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합류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다이아 ‘HAPPY ENDING’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다이아는 “아이오아이 후광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정채연이 고생해준 덕분에 우리가 더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약 8개월의 공백기를 보낸 후, 대중들이 우리를 봐줬을 때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주신다면 감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채연과 함께 ‘프로듀스101’에 참여했던 기희현은 “아이오아이가 됐을 때 정채연이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다이아 활동도 열심히 할 수 있는 친구라고 믿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정채연은 “많은 관심이 있어서 부담도 된다. 그러나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다이아의 이번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면서도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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