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8회 2점 차로 좁히는 솔로홈런…시즌 6호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송광민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송광민(한화 이글스)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송광민은 팀이 2-5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kt의 구원투수 홍성용의 2구 104km짜리 높은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이었다.

한화는 송광민의 홈런으로 kt에 3-5 추격에 성공했다.

[송광민.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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