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닉 에반스가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에반스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6으로 앞선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한기주에게 풀카운트서 10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2호.
그에 앞서 에반스는 3-6으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IA 홍건희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1호. 두산은 9회초 현재 KIA에 8-6으로 리드.
[에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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