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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하이와 스테파니가 수입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스테파니와 이하이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한 달에 얼마 버냐?"란 질문을 두 게스트에게 건넸다. 이에 이하이는 "원래는 내가 어머니께 용돈을 받아서 썼다. 한 달에 만원씩 받았는데…. 지금은 길 가다가 사고 싶은 것은 살 수 있을 정도다. 옷도 사고, 액세서리도 사고, 먹고 싶은 것도 사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을 관리하는 어머님을 믿느냐?"란 짓궂은 질문에, 이하이는 "가끔 통장에서 돈이 나갔다는 문자가 오면 여쭈긴 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또 스테파니는 "나는 내가 혼자 관리를 한 게 10년 정도 됐다. 내 뒷바라지 정도는 잘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하이, 박명수, 스테파니(왼쪽부터). 사진출처 =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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