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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코치가 미국의 서브컬처가 집결한 2017 스프링 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코치는 1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2017 스프링 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된 2017 스프링 맨즈 컬렉션은 미국의 서브컬처를 집결시켜, 선입견에 대항하는 용기와 대담함을 지닌 남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이커갱 문화와 비주류 영화, 비트족, 뉴욕 펑크 및 힙합에서 영감받았으며, 전형적인 미국 남자의 옷장 속 아이템을 다양한 소재와 믹스매치해 신선한 조합을 보여줬다.
아티스트 게리 베이스먼와의 협업도 주목할만하다. 그는 서핑, 하와이, 웨스턴, 미국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애니메이터 텍스 에이버리 등을 재해석해 직접 핸드페인팅으로 작업했다.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노란색 스마일 캐릭터와 만화에서 볼법한 해골 무늬를 곳곳에 배치해 위트를 더했다.
[코치의 2017 스프링 맨즈 컬렉션. 사진 = 코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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