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엄현경, 닮은꼴 임나영 등장에 "잃어버린 동생 찾았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닮은꼴로 언급된 배우 엄현경과 아이오아이 멤버 임나영이 만났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수 바다, 박정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아이오아이 최유정, 정채연, 임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나영은 엄현경 옆 자리에 앉았다. 이 모습을 본 바다는 “둘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동안 임나영은 엄현경과 비슷한 외모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바다는 “도플갱어 아니에요?”라며 거듭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엄현경이 임나영을 소개했다. 엄현경은 "드디어 제가 22년 만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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