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야구장에서의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먹거리와 함께하는 것이다.
오는 1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KBS N 스포츠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웰컴 야구가 좋다' 코너에서는 야구장의 백미 먹거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야구장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경기를 보면서 먹는 '음식'. 그 중에 오랜 시간 야구장 먹거리의 진리로 여겨졌던 것은 치킨에 맥주였다. 하지만 몇 년 사이 구단이 늘고, 새로운 경기장이 생기면서 야구장 먹거리도 놀랍도록 다양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 구단의 보금자리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KT위즈파크에는 짜장면, 타코, 와플, 밥버거 등 수많은 먹거리가 포진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오직 수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통닭과 만두다.
수원의 지역 유명 맛집을 야구장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매표소보다 긴 줄을 자랑한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KT위즈파크가 속한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돈가스집은 수익을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치맥을 넘어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먹거리가 가득한 야구장 이야기는 오는 19일 밤 9시 KBS N 스포츠와 my K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N 스포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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