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왼손 불펜 심동섭이 1군에 복귀했다.
KIA는 1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심동섭을 1군에 올리면서 왼손 이준영을 말소했다. 심동섭은 이달초 경기 준비 과정에서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심동섭이 1군에 빠지면서 필승계투조 짜임새가 떨어졌고, 불펜 불안으로 이어졌다.
때문에 심동섭의 복귀는 KIA 불펜으로선 천군만마와도 같다. 최근 2군에서 경기에 나섰고, 이날부터 불펜에 대기할 듯하다. 심동섭의 올 시즌 성적은 21경기 3승4홀드 평균자책점 3.93.
[심동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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