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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CLC(씨엘씨)가 권은빈 없이도 무대를 잘 마쳤다.
씨엘씨는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아니야’를 열창했다. 그러나 이날 권은빈은 무대에 불참했고 6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권은빈은 17일 오후 구토를 동반한 편두통 증세를 보여와 긴급히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 이에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더이상 방송 활동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상의 끝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로 했다. 당분간 씨엘씨는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다행히 씨엘씨는 권은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무대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배치기, 제시, 종현, 정진운, 엑소, EXID,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SS301, 유키스, 피에스타, 씨엘씨, 크나큰, MAP6, 로드보이즈, 아포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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