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엑소, 대단한 존재감…거친 '몬스터'부터 찬열 진행 센스까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엑소는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Monster’(몬스터)를 선보이며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엑소는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답고 거친 매력이 돋보였으며 독보적 카리스마, 역대급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역시 엑소”라는 평가를 절로 이끌어낸 것.

또 엑소는 HOT3에 당당히 등극하며 명불허전 톱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출연진을 제치고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찬열이 스페셜 MC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찬열은 재치있는 진행으로 팬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자연스러운 말 솜씨는 물론이고 중간중간 귀여우면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김민재, 몬스타엑스 주헌과의 케미도 훌륭했다. 엑소로서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이었다.

이처럼 엑소는 좋은 성적을 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성적 역시 기대 이상이다. 엑소는 6월 둘째 주(6월 5일~11일) 가온 차트에서 타이틀 곡 ‘Monster’로 디지털종합 차트 및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의 막강한 음원, 음반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배치기, 제시, 종현, 정진운, 엑소, EXID, 루나,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SS301, 유키스, 피에스타, 씨엘씨, 크나큰, MAP6, 로드보이즈, 아포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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