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코프랜드가 좋은 투구를 했다."
LG가 18일 잠실 KIA전서 7-1로 완승, 최근 4연패를 끊어냈다. 선발투수 스캇 코프랜드가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다. 7이닝과 105구 모두 KBO리그 데뷔 후 최다이닝과 최다투구수였다. 선발투수의 호투 속에 타선이 적절히 KIA 마운드를 공략했다.
양상문 감독은 "최근 경기내용이 좋지 않아 죄송했는데 오늘 많은 팬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 다행이다. 코프랜드가 좋은 투구를 해줬다. 타자들도 좋은 타격을 해줬다. 앞으로 분위기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일 경기서 LG는 헨리 소사, KIA는 지크 스프루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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