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이대형이 7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이대형(kt 위즈)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8차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형은 팀이 0-4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투수 정수민에게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유민상의 사구, 전민수의 볼넷으로 3루에 도달한 뒤 유한준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이대형은 KBO리그 통산 41번째 700득점에 성공했다.
kt는 2회초 현재 NC에 3-4로 뒤져 있다.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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