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마르테가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앤디 마르테(kt 위즈)는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마르테는 팀이 3-5로 뒤진 3회말 무사 주자 1루에서 등장, NC의 2번째 투수 장현식의 가운데로 몰린 4구째 146km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자신의 시즌 11번째 홈런포였다.
kt는 마르테의 홈런으로 3회말 승부를 5-5 원점으로 돌렸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