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서동욱의 만루홈런이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KIA가 19일 잠실 LG전서 9-5로 역전승했다. 2회 4실점하며 승기를 넘겨줬으나 4회와 5회 추격했고, 6회 서동욱의 만루홈런 포함 5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선발투수 지크 스프루일은 6이닝 5실점하고도 승리투수가 됐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초반 타선이 끈질기게 쫓아가면서 기회를 만들었고 서동욱의 만루홈런이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선수들 모두 한 주간 고생했다. 다음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KIA는 21일부터 광주에서 롯데와 홈 3연전을 갖는다.
[김기태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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