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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배우 조승우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의 숨겨진 가족사를 주제로 조승우와 아버지 조경수, 누나 조서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홍진영은 "조승우가 애교가 그렇게 많으시다면 서. 나랑 정말 잘 맞겠다. '조승우 너~~어~~'"라며 사랑의 총알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이어 강일홍 기자와 이지혜가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는 7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최고의 인기 가수다", "그래서 그런지 조승우가 정말 노래를 잘 하잖냐. 그런데 조승우의 누나 조서연도 진짜 노래 잘 한다. 두 분 다 아버지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하자 "조승우는 조서연과 함께 뮤지컬 '렌트' 공연도 같이 했었다"고 알렸다.
이에 이상민은 "뮤지컬도 괘 많이 아나 보다"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그럼. 나는 20살 때 연극도 했었고 뮤지컬도 했었다. 그리고 조승우 진짜 팬이다"라고 조승우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엄청 팬인가 보다 진짜"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조승우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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