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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의 포스터가 2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J.K 롤링이 마법 세계의 새로운 시대로 초대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이 고층빌딩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의 타이틀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시리즈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 중 하나로, 약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한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영화는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마법생물을 찾아내 기록하는 여행 도중 들른 뉴욕에서의 모험을 담는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까지 시리즈의 마지막 4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자 J.K. 롤링이 이번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
11월 18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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