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선발 출격하는 것과 달리, 김현수(볼티모어)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맞대결서 1홈런을 때린 바 있는 볼티모어 우완투수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한다. 가우스먼은 올 시즌 11경기서 4패 평균 자책점 4.14를 기록 중이다.
텍사스의 타순은 추신수(우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노마 마자라(좌익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미치 모어랜드(1루수)-바비 윌슨(포수)으로 구성됐다.
다만, 지난 20일 3안타를 때리는 등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던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조이 리카드(우익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맷 위터스(포수)-조나단 스쿱(2루수)-J.J. 하디(유격수)-놀란 레이몰드(좌익수)-폴 재니시(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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