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측 "사칭 네티즌 오늘(21일) 오후 고소 예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출연자 최다롬 양을 사칭한 네티즌을 고소할 방침이다.

21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난 6일 방송됐던 '동상이몽'의 '현대판 콩쥐팥쥐' 편에 출연했던 최다롬 양을 사칭한 SNS가 25개 발견됐다"라며 "이에 경고 조치를 취했는데 24개는 사과문과 더불어 SNS를 폐쇄했지만, 한 네티즌만이 사칭을 지속하고 있어 이날 오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칭의 목적은 알 수 없으나, 엄연한 범죄이므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출연자 최다롬 양.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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