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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 개그맨 특집 출연진의 유격 훈련 현장을 MBC가 21일 공개했다.
'진짜사나이' 출연 경험이 있는 김영철, 윤정수, 허경환과 새롭게 합류한 문세윤, 김기리, 양세찬, 이진호, 황제성 등 8인 모두 혹독한 훈련과 빡빡한 일정에 힘겨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MBC는 "'어떤 상황에도 웃겨야 한다'는 개그맨의 뼛속부터 흐르는 개그 본능을 '군대'라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절제하고 웃음 그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을지가 이번 개그맨 특집의 포인트"라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극한 상황 속 개그맨 8인 멤버의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진짜사나이' 개그맨 특집은 백마부대 유격장에서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오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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