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강원FC가 바나의료재단 강릉 기린병원(이하 강릉 기린병원)과 메디컬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은 21일 오후 강릉 기린병원에서 ‘강원FC - 강릉기린병원 메디컬파트너’ 협약식을 진행했다. 강원은 향후 강릉 기린병원에서 팀의 중요한 자산인 선수단은 물론 강원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강릉에서 강원의 홈 경기가 열릴 때는 구급차 및 의료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은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받음으로써 경기력 향상 및 부상 방지를 할 수 있게 됐다.
강원 구단도 강릉 기린병원에 의료 지원을 받고,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통해 강릉 기린병원을 적극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조태룡 대표이사는 “이번 메디컬 파트너 협약 체결을 통해 강원FC의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힌 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강원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강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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