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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김소현이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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