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대타로 등장,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러나 0-8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쟈니 쿠에토를 만난 강정호는 볼카운트 2S서 3구 94마일 패스트볼을 공략,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6회초 시작과 동시에 A.J. 슈걸로 교체됐다. 강정호는 123타수 34안타 타율 0.276가 됐다.
피츠버그는 7회초 현재 0-9로 뒤졌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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