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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가 중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안투라지’가 중국에 회당 30만달러(한화 약 3억 5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판매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날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중국과 논의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브라운관을 휩쓴 화제작 KBS 2TV ‘태양의 후예’의 25만달러(약 2억 9000만원)와 비교 되며, 높아진 판권 금액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또 관계자는 편성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것이 없다”며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투라지’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개의 시즌으로 제작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조진웅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 역을 맡았으며, 차세대 스타 영빈 역에 서강준, 영빈의 친구들 준 역에 이광수, 호진 역에 박정민, 거북 역에 이동휘가 나선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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