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vs베이빌론, 씨스타 마저 꺾은 '예상못한 음원깡패'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백예린, 베이빌론이 의외의 ‘음원깡패’로 떠올랐다.

2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백예린의 새 디지털 싱글 ‘Bye bye my blue’(바이바이마이블루)는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등 3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음원공개 직후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방송 활동 없이도 오로지 ‘음악’만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

이어 베이빌론의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Feat.릴보이)는 엠넷, 올레뮤직에서 깜짝 1위에 등극했다. 베이빌론 역시 인지도가 낮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씨스타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은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엑소 ‘Monster’(몬스터)는 멜론에서 1위를 지키며 ‘음원 롱런’을 시작, 팬덤과 대중을 모두 아우르는 톱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KQ프로듀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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