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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가 5관왕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EXO는 노래 '몬스터'로 걸그룹 EXID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다.
'몬스터'는 지난 9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무대 위에선 EXO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안무와 함께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EXO에게는 '몬스터'로 다섯 번째 1위 트로피다.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 등 순위제 음악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루나, 다이아, 매다타운, 모카, 몬스타엑스, 베이빌론, 씨스타, CLC, A.De, EXO, 오마이걸, 유키스, EXID, 크나큰,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씨스타는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를 발표한 씨스타는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 수록곡 '끈'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 라이크 댓'은 씨스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들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CLC는 '시간을 달리는 차트' 코너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무대에 도전해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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