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윤지(NH투자증권)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조윤지는 23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파72, 6522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조윤지는 전반 5번홀과 9번홀, 후반 11번홀, 13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냈다. 뒤이어 성은정, 배선우, 허윤경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원, 정예나, 정연주, 이효린, 정혜진, 이정은, 김보경 등 7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BC카드)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 1오버파 73타로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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