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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풋볼뷰] 호날두 웃게하려면 크로스 올려라

시간2016-06-23 20:12:21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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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침내 득점포를 가동하며 환한 건치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포르투갈도 조 3위로 16강행 막차를 타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호날두의 짜증은 웃음으로 바뀌었다. 골은 ‘우리형’ 호날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호날두가 어떻게 웃음을 되찾았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주목할 건 전술적인 변화다. 4-4-2 포메이션으로 시작한 포르투갈은 헤나투 산체스와 히카르도 콰레스마를 투입한 이후 호날두의 골을 이끌어냈다. 무티뉴(패서)에서 헤나투(드리블러)로 바뀌면서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의 시선을 유도했고, 안드레 고메스(중앙미드필더) 대신 들어간 콰레스마(윙어)는 측면에 와이드함을 더했다. 특히 전술 변화 이후 늘어난 측면 크로스가 호날두를 웃게 만들었다.

#선발 명단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아이슬란드전에 사용했던 호날두, 나니 투톱을 다시 꺼냈다. 콰레스마는 벤치로 내려갔고 주앙 마리우가 선발로 복귀했다. 포메이션은 4-4-2였지만 가운데 ‘4’에서 윌리엄 카르발류를 제외한 3명은 자유롭게 포지션을 바꿨다. 하지만 3명 모두 윙어가 아니었기 때문에 측면 활용 빈도가 낮았다. 호날두와 나니도 좌우로 폭넓게 이동하지 않고 전방에서 침투패스를 기다렸다.

베른트 슈토르크 감독은 최전방에 아담 찰라이를 세우고 좌우 측면에 발라스 주작과 게르고 로브렌식스가 포진했다. 그리고 졸탄 게라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전반전

포르투갈의 출발은 앞선 2경기와 유사했다. 전반 20분까지, 포르투갈은 5개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헝가리는 코너킥에서 찾아온 단 한 번의 슈팅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게라의 슈팅이 워낙 좋기도 했지만 깔끔하지 못했던 나니의 헤딩 클리어도 한 몫을 했다. 이날 나니는 전반에 가장 많은 득점 기회(슈팅4개)를 잡았다. 상대 수비 시선이 호날두에게 쏠린 사이 빈 공간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그 중 2개는 골문을 벗어나고 1개는 수비에 맞고 튕겨나왔다.

동점을 만든건 호날두였다. 전반 42분 호날두가 찔러준 침투패스를 나니가 잡은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적어도 4-4-2 투톱 전술에선 호날두보다 나니의 움직임이 더 돋보였다. 다만, 결정력에서 만족감을 주기에 부족했다.

#교체

앞서 언급했듯이 후반에 호날두의 2골을 만든 건 2번의 교체 이후였다. ①먼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티뉴를 빼고 헤나투를 투입했다. 무티뉴는 전반에 총 26개 패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향한 건 단 1개였다. 그마저도 코너킥에서 나온 패스였다. 다소 후방에 머물렀던 무티뉴와 달리 헤나투는 좀 더 높은 위치까지 전진했다. 그러면서 마리오가 우측에서 공을 받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리고 후반 5분 마리오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올린 크로스가 호날두의 환상적인 백힐슛으로 연결됐다.

② 또 다른 교체는 콰레스마다. 산토스 감독은 콰레스마를 투입하면서 4-4-2를 4-3-3으로 전환했다. 호날두, 나니, 콰레스마가 최전방에 나란히 포진했다. 오스트리아전 전술이다. 콰레스마 투입은 헝가리의 포백 수비 간격을 벌리는데 도움이 됐다. 자연스레 호날두가 수비 사이에서 파고들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다. 후반 17분 헤딩골이 그렇게 터졌다.

#크로스

호날두의 전술적인 움직임은 전반과 후반이 완전히 달랐다. 전반에는 좌측 혹은 후방으로 자주 내려와 공을 받았다. 그리고 패스를 전달한 뒤 전방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호날두를 향한 전진패스의 정확도가 매우 부정확했다. (전반에 호날두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받은 패스는 ‘0개’였다) 그러나 후반에는 패스를 받은 위치가 높아졌다. 포르투갈이 측면을 넓게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호날두가 내려가서 공을 받지 않고 문전으로 쇄도하며 마무리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크로스(Cross)’다. 전반에 호날두를 향한 크로스는 ‘1개’였다. 그러나 후반에는 5개로 늘어났다. 그리고 이 중 2개가 골이 됐다.

앞선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전에서도 호날두의 결정적인 찬스는 대부분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였다. 문제는 원톱의 부재로 측면에 있어야 할 윙어가 투톱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교체 자원으로 측면에 투입할 수 있는 선수는 사실상 콰레스마가 유일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가 조별리그에서 기록한 슈팅 숫자는 30개다. 경기당 정확히 10개씩 슈팅을 시도했다. 웬만한 팀 전체 슈팅보다 많은 숫자다. 하지만 골이 터지기까지 무려 230분이 걸렸다. 30개 슈팅 중 단 7개만이 상대 골문으로 향했다. 결정력에 의문부호가 붙었던 이유다. 하지만 조금 불운했던 것도 사실이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

그런 측면에서, 헝가리전은 호날두의 골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힌트가 됐다. 포르투갈은 레알 마드리드와 다르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같은 플레이메이커가 없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무티뉴는 창의적인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가 공을 기다리는 플레이는 상대에게 쉽게 읽힌다. 때문에 포르투갈은 측면을 지금보다 더 넓게 활용해야 한다. 크로스가 호날두를 웃게 할 수 있다.

[그래픽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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