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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MD인터뷰] '브로드웨이 42번가' 이종혁 "합 중요, 뒤에서 칼 갈고 있다"

시간2016-06-24 14:35:19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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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데뷔한지 20여년에 20주년이 된 뮤지컬, 42세에 42번가라는 제목이 들어간 작품을 한다. 혹자에게는 끼워 맞추기 같을지 몰라도 당사자에겐 뜻 깊은 일일 수 있다. 뜻 깊게 생각해야 작품 역시 특별해진다.

배우 이종혁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20주년 공연을 함께 하게 됐다. 이 작품은 오리지널 라이선스 뮤지컬 중 최초로 올해 20주년을 돌파, 흥행과 역사를 보유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성공과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며 열정적인 주제를 담았으며 배우의 꿈을 안고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뮤지컬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이종혁은 최고의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았다. 전작인 뮤지컬 ‘시카고’에 이어 연속으로 쇼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을 마주하게 됐다. 극 전체의 중심을 잡으며 앙상블들과의 합을 중요시 해야 하는 만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그는 “앙상블들과 합이 중요하다. 뒤에서 칼을 갈고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특별한 20주년에 이종혁을 불러 줘서 감사하다. 기념비적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많은 선배님들이 줄리안 마쉬 역을 했는데 이제까지의 줄리안 마쉬 중 제일 어리지 않나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페기 소여가 앙상블이 스타가 되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성공을 향해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반대 면에서는 이렇게 힘들게 좌충우돌 하면서 끝까지 성공하기가 힘든 브로드웨이라는 곳이라는 얘기도 해요.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시카고’와 비슷한 역할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방향을 좀 다르게 연기하고 싶어요. 깊이 들어가면 다르거든요.”

이종혁은 처음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 제안이 왔을 때 고민했다. ‘시카고’에 이어 라이선스 뮤지컬을 또 한다는 것에 대한 고민, 뮤지컬을 연달아 한다는 것에 대한 고민이었다. 하지만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어릴 때부터 공연의 꿈을 갖게 했던 작품이었고, 이는 곧 이종혁을 무대로 이끌었다.

“20주년을 맞아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하게 됐는데 배우 한지도 한 20년이 다 됐다”며 생각에 잠긴 이종혁은 “마흔 두 살에 ‘42번가’?”라며 공통점을 찾고 환하게 웃었다.

“사실 딱히 보여지는 것에 신경 쓰는 배우는 아닌데 이번엔 도전해보고도 싶었어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정말 내 필모그래피에 갖고 있을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거든요. 이번엔 비중도 많아요. 이건 이종혁한테는 거의 연극이죠.(웃음) 이번엔 끌어 나가는 역할이에요. 사실 어린 시절 이 작품을 봤을 때는 페기 소여가 끌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줄리안 마쉬가 그 시대를 대변해주는 사람이라 그런 부분을 관객들에게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싶어요. 브로드웨이 안에서 연출자가 계속 갈등을 겪고 사건이 벌어지는데 이런 걸 어떻게 맞춰 나가면서 공연을 만들어가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모양새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좀 같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거예요.”

이번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는 이종혁 외에 송일국이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송일국과 다른 느낌에 대해 묻자 이종혁은 “그건 모르겠다”며 “‘저 사람이 하는걸 보고 나서 저 사람이 안 하는걸 따로 해야지’ 이런 건 없다. 다 다른 것 같다. 송일국 만의 스타일이 있는 거고 이종혁은 이종혁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그렇다면 장담하는 자신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계산을 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지금 딱 보여드린다는 건 없지만 연출자의 고뇌가 좀 더 보일 수 있게 포인트를 맞추겠다. 뭔가를 끌어 간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고 털어놨다.

“작품 전체적으로 우리 작품은 탭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정말 고전적인 게 어떻게 보면 뻔할 수도 있지만 오리지널이죠. 내용은 뻔한데 커튼콜 때 소름이거든요. 앙상블이 주는 힘이 대단해요. 연습실에서 탭 하는 걸 봐도 약간 닭살 돋았어요. 더 아기자기하고 타이트하게 잘 살려서 관객들이 시원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려고 했죠. 배우들이 다 좋아요. 최정원, 김선경, 임기홍 등 다 좋고 특히 앙상블들이 워낙 잘 해서 놀랄 정도였어요. ‘나만 잘 하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죠. 항상 공연 때마다 이 생각을 하지만 이번에 좀 더 했어요.(웃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시간 150분. 오는 8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문의 1544-1555

[배우 이종혁. 사진 =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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