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나주환이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SK는 24일 인천 두산전서 헥터 고메즈(유격수)-박재상(좌익수)-김강민(중견수)-정의윤(우익수)-최승준(지명타자)-김성현(2루수)-최정(3루수)-이재원(포수)-나주환(1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박재상 정도를 제외하면 우타자 위주의 라인업이다. 두산 선발투수가 허준혁이기 때문.
특히 눈에 띄는 건 나주환의 9번 1루수 선발 출전이다. 나주환의 1루수 선발 출전은 2010년 이후 년만이다. 23일 인천 LG전서 5번타자로 나섰던 박재상이 2번타자로 올라온 것도 눈에 띈다.
[나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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