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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 리우 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6 리우 하계올림픽에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김종 문화관광체육부 제2차관,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최종삼 선수촌장의 안내로 개선관과 월계관을 방문한 일행은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는 배드민턴, 펜싱, 체조, 핸드볼, 유도, 태권도, 역도, 레슬링 등 8개 종목 275명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선수들의 땀 한 방울이 국민을 울고 웃게 한다. 오늘의 노력이 리우에서의 결실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왼쪽)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최종삼 선수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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