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가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히메네스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7차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히메네스는 5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김택형의 3구 148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번 시즌 18호 홈런.
히메네스의 솔로홈런으로 LG는 5회말 현재 넥센에 3-7로 따라 붙었다.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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