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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16강 토너먼트를 앞둔 유로2016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포르투갈 등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한 것으로 수치상으로 드러났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2016 조별리그에서 나타난 다양한 수치들을 소개했다. 유로2016은 51경기 중 36경기를 마친 가운데 조별리그 36경기서 69골이 터져 경기당 1.92골을 기록했다.
유로2016 본선에 출전한 팀 중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팀은 6골을 기록한 헝가리와 웨일스다. 헝가리와 웨일스는 16강에 진출해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가장 많은 유효슈팅을 기록한 팀은 포루투갈이었다. 포르투갈은 3경기에서 69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3경기서 4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조별리그에서 무려 33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호날두는 33개중 슈팅 중 13개가 골문을 벗어나 이번 대회서 골문 밖으로 때린 슈팅이 가장 많은 선수로 드러났다. 호날두는 상대 수비수에 막힌 슈팅도 11개를 기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수치가 높았다. 반면 호날두는 유효슈팅도 8차례 기록해 1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가레스 베일(웨일스)에 이어 두번째로 유효슈팅을 많이 때렸다. 베일은 이번 대회서 16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 중 11개가 골문으로 향하는 등 호날두보다 높은 슈팅 정확성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볼점유율이 가장 높은 팀은 독일이었다. 독일은 경기당 평균 66%의 볼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나란히 61%로 뒤를 이었다. 북아일랜드는 경기당 평균 34%의 볼점유율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16강 토너먼트 진출에는 성공했다.
패스 성공률에선 스페인이 93%를 기록하며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독일과 스위스는 91%를 기록했고 포르투갈과 잉글랜드도 89%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비교적 높은 수치를 드러냈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3경기서 골대를 4차례나 맞춰 골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의 뮐러는 조별리그를 치르며 혼자서만 골대를 두차례 맞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유로2016 조별리그서 선수들의 활동량이 가장 풍부한 팀은 이탈리아였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이탈리아 선수들이 뛴 거리의 합은 33만7179미터였다. 체코의 다리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소화하면서 37.394km를 뛰며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움직임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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